경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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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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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직렬 758명 선발에 21,588명 지원, 평균 28.5:1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3월 20일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지원자수는 21,588명으로 지난해 36,012명 보다 14,434명(40.1%)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지원자가 작년보다 크게 줄어든 이유는 새정부 들어 공직사회 구조조정 움직임에 따라 공무원의 최고 장점인 안정성 보장에 대한 매력이 줄어 들고 각 시․도가 그동안 수험생들의 이중지원과 중복 합격자 방지를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5월24일과 9월27일 두차례에 걸쳐 시험을 시행함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道는 그동안 타 시․도와 중복 합격한 수험생이 임용등록 포기로 미충원 되는 사례와 임용 후 타 시․도 전출 등으로 인해 인력 충원이 곤란한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여 이를 사전에 막고, 또 시험시마다 타 시․도에서 주소를 옮겨 다니며 응시하는 많은 이중 지원자들로 인해 경북에 근무하고자 지원하는 순수한 수험생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이에 따른 불필요한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줄이기 위해 시험날짜를 전국 동시 시행일과 함께 잡았다고 그 이유를 밝히면서, 이번에 지원자가 40%이상이나 줄어든 것은 이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쟁률은 최고 행정7급 254:1, 최저 시설9급(토목) 10.6:1로 나타나 이번에 접수된 직렬별 경쟁률을 보면, 공개경쟁임용시험 일반직의 경우 행정7급이 가장 높아 254:1을 보였으며, 간호(간호)8급은 41.9:1,9급의 경우, 행정(일반) 30.4:1, 세무(지방세) 63.2:1, 사회복지(일반) 18.5:1, 전산(전산) 36.7:1, 사서(사서) 29:1, 시설(도시계획) 13.7:1, 시설(토목)10.6, 시설(건축)18.8:1, 시설(지적)22.8:1, 공업(기계) 17.1:1, 공업(전기)23.4;1, 공업(화공)30.5:1, 농업(농업) 28.2:1, 농업(축산)13.8:1, 녹지(산림자원)19.8:1, 녹지(산림보호)14.3:1, 녹지(조경)20.3:1, 해양수산(해양)8;1, 해양수산(수산)14.3:1, 해양수산(선박)14;1, 보건(보건)27;1), 환경(환경)25.3:1, 통신(통신기술)18.8:1, 통신(전자통신)26.5:1이며,지도직은 농촌지도(농업)28.5:1, 농촌지도(원예)17:1, 생활지도(생활)34:1로 나타났다.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의 경우 일반직 7급 수의직은 22;1, 의료기술(방사선)55.5:1, 의료기술(물리치료)48.3:1, 의료기술(임상병리)99:1이며, 연구직은 학예연구(학예일반)21:1, 농업연구(작물)37.7:1, 농업연구(농업환경)23:1, 농업연구(원예)24:1의 경쟁률을 보였다.

17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시험에도 293명이 지원하여 평균 17.2: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직렬별로는 행정9급 13명 선발에 215명(17:1), 사회복지9급 2명 선발에 27명( 27:1), 농업9급 1명 선발에 31명(31:1), 보건9급 1명 선발에 20명 (20:1)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지원자 21,588명중 남성이 11,526명(53%), 여성이 10,062명(47%)이며, 연령별로는 18세~25세 6,067명(28%), 26세~29세 8,207명(38%), 30세이상 7,314명 (34%)으로 집계되었다.

금년 제1회 지방직 공채시험은 행정9급등 15개 직렬로서 5월 24일에, 제2회는 농업9급등 20개 직렬로서 9월 27일 필기시험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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