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슈 세계 챔피언’ 박승모는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자리에 앉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견디고 있다. 압도적인 타격으로 난딘에르덴, 신동국 등의 강자들을 쓰러트려 왔다. ‘웰라운더 파이터’로 평가받는 박시원과 타이틀전을 치르게 되면서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경기 전부터 디스를 주고받으면서 신경전이 이어져 왔다. 설전을 끝내고, 로드FC 정점에 오르기 위해 준비 중인 박승모는 챔피언이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다음은 박승모가 직접 작정한 카운트다운이다.
안녕하십니까 로드fc 라이트급 박승모입니다.
예전에 강원도 원주에서 처음 MMA 시합을 보며, MMA 챔피언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7월 23일 원주에서 타이틀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내가 가졌던 생각이 현실이 될 거고, 내 몸도 마음도 생각도 완벽해져 갑니다. 케이지엔 저 혼자 오르지만, 저를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사람들과 함께 싸우는 거로 생각하고 견뎌내고 승리할 겁니다.
저는 산타 월드컵 금메달을 땄으며, 우슈 세계 챔피언이라는 타이틀과 이번 로드FC 타이틀전에서 의심의 여지 없이 상대 선수를 KO 시키고 두 종목 챔피언 자리에 오를 겁니다.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한편 로드FC가 7월 23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하는 굽네 ROAD FC 061은 1부는 오후 1시, 2부는 오후 3시에 시작될 예정이며, SPOTV2, 다음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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