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독거노인가정 방문 및 폭염대응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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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독거노인가정 방문 및 폭염대응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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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 통해 취약노인 3천5백 명 대상 안전 확인
폭염 취약 노인 대상 폭염 응급상황 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 안내
경로당 568개소에 월 10만원(2개월 지원) 냉방비 지원
독거노인·장애인 등 1,041세대에 ICT기술 활용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강화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이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부원동 소재 남지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들의 폭염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이 독거노인·장애인 등 1,041세대에 ICT기술을 활용한 응급안전안심 서비스를 현장점검했다.

김해시가 무더위로 인한 노인과 장애인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15일 부원동 소재 ‘남지경로당’과 동상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하여 폭염대응 현장점검에 나섰다.

시는 폭염특보 발효 시 취약노인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생활지원사 190명)을 통해 취약노인 3천5백 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폭염 취약 노인들을 대상으로 폭염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을 경로당 등에 안내했다.

이와 함께 경로당 568개소에 월 10만원(2개월 지원)의 냉방비를 지원하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1800세대에는 이달 말까지 3만원씩 냉방경비를 지원하며 민간기업, 단체 후원을 통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 대상으로 선풍기, 이불 등을 250세대에 전달하고 폭염에 따른 노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장애인 등 1,041세대에 ICT기술을 활용한 응급안전안심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안전을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가정내 설치된 장비(동작감지센서, 화재·가스센서, 응급호출기 등) 관리 상태를 폭염기간 동안 특별 현장점검을 통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이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부원동 소재 남지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들의 폭염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 비대면과 폭염의 이중고에도 잘 견뎌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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