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4개 Zone은 중구 동인동 찜갈비골목, 동구 동화사 집단시설지구, 서구 큰장길 침구류명물거리, 북구 운암지 먹거리 타운의 총 48개 업체로,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의 명물거리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대구 지역의 할인가맹점은 2월 중 가맹점으로 신청한 17개 업체를 포함하여 총 113개 업체에서 178개 업체로 확대되었다.
가맹점 이용은 대구시 자원봉사종합관리시스템(nanum.daegu.go.kr)에 자원봉사자로 등록하여 1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봉사통장을 교부 받은 후 「자원봉사통장」과「본인 신분증」을 가맹점에 제시하면 약정된 할인 혜택 5~10%를 부여 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이번에 Zone으로 지정되지 않은 나머지 구·군에 대하여도 빠른 시일 내에 할인가맹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개별 업체의 경우는 늘 가맹점 신청을 받는다.
아울러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활성화 되고, 할인가맹점은 간접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업체 홍보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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