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지하철 운영기관 전국 최초 스마트게이트 시범운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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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지하철 운영기관 전국 최초 스마트게이트 시범운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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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도 1위 기념 대시민 감사 행사도 함께 진행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18일 인천도시철도 2호선 주안역에서 위드 코로나에 대응하는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하철 운영기관 최초로 스마트폰 앱(App)으로 결제되는 ‘스마트게이트’ 시범운영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게이트 서비스’는 모바일과 비콘(근거리 무선통신장치), BLE(저전력 블루투스 기술)가 적용되는 것으로, ‘모바일티머니’ 앱이 설치된 휴대전화를 지니고 게이트를 통과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루어지는 태그리스(비접촉) 결제 방식을 의미한다.

스마트게이트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주안역과 1호선 작전역(10월 설치예정)에 설치되어 1년간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스마트게이트 시범 운영으로 지하철 이용 시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자동 결제가 가능해졌고, 이는 언택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이 선호할 것으로 공사는 전망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시범실시 행사 종료 후 고객만족도 전국도시철도 1위 수상 기념 및 도시철도이용 고객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주안역, 부평역, 인천터미널역 등에서 타올 1,000개와 미세먼지차단 마스크 1,800개 등을 배부하며 대중교통 안전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태그리스’ 기술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위한 새로운 기술이다 보니 검증할 단계가 많아 비접촉 결제서비스를 1년간 시범 운영 후 인천도시철도 전 역사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며 “기술력 있는 관련 업체와 협력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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