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맥스FC)의 슈퍼미들급 챔피언 정성직(32,서울PT365)이 제13회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어워즈에서 2022년 대한민국 방송문화스포츠예술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는 국내외 산업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인물·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정성직은 15년 전 킥복싱에 입문해 한국킥복싱협회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을 지내며 입식격투기와 종합격투기 선수 생활을 이어오다 2019년 MAX FC 슈퍼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해 1차 방어전까지 치루고 있는 베테랑 격투기 선수이다. 현재는 서울에서 개인 체육관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스포츠 분야 대상 선정 이유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비인기 종목인 격투기 스포츠 선수로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어려운 운동 환경 속에서도 도전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열정적인 모습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성직은 “먼저 2022년 대한민국 방송문화스포츠예술 대상에 선정해 주신 어워즈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격투기 선수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MAXFC 이용복 대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프로 격투기 선수로서 팬들이 즐거워 할 수 있는 경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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