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IS(지리정보시스템)구축사업^^^ | ||
이 사업은 시 전역에 걸쳐있는 도로, 상수도, 하수도관련 각종시설물에 대하여 현지조사ㆍ탐사ㆍ측량을 실시하여 정확한 위치 값과 속성자료를 D/B화하여 아산시의 실정에 맞도록 개발된 시스템에 탑재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정부는 지난 1994년 서울 아현동 가스폭발사고와 1995년 대구지하철 가스폭발사고를 계기로 지하 시설물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 제3차 국가 GIS 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아산시는 제3차 사업기간중인 2009년까지 본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아산시는 2009년도에는 유관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전기, 가스, 통신, 광역상수도, 송유관에 대하여도 자료를 통합하여 운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금년도에는 항공사진에 지적전산 도면을 중첩시켜 행정에 활용함은 물론 차별화된 지적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종이지도의 형태로 도면과 지도에 나타나 있는 위치 정보와 각종 대장, 통계 자료 등의 속성정보를 연계시켜 응용, 편집, 가공, 분석하여 행정에 활용할 수가 없었고, 각 부서에서 가지고 있는 각종 자료에 대한 정보기능을 공유하기가 힘들어 같은 자료를 중복 생산하여 비효율적인 측면이 많았었다.
앞으로 지리정보시스템이 완벽하게 구축될 경우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수요를 예측, 분석하여 정책결정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도시행정, 계획행정, 예방행정에 중요한 역할과 함께 도시경쟁력 강화는 물론 시민 삶에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산시의 경우 각종 개발 사업이 동시 다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지리정보시스템 활용의 극대화가 기대되며, 특히 u-CITY기반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아산 신도시와의 연계에도 상당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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