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움말 : 김태석 변호사^^^ | ||
통장의 잔고가 조금씩 늘어가는 것을 확인하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을 꾸었다.
IMF 외환위기는 여러 모양으로 우리 사회를 흔들어 놓았다.
평생직장이란 개념은 이미 사라졌고, 평생직업만이 존재한다.
집값은 하늘 높은지 모르고 계속 오르고 있다.
월급을 꼬박꼬박 모아 집을 마련한다는 우리의 꿈은 요원하기만 하다.
이런 사회 분위기로 인해 과거 은행금리에만 만족해왔던 전 국민이 재테크에 뛰어 들었다. 재테크는 더 이상 부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시대의 큰 흐름이다.
자영업자와 직장인뿐만 아니라 가정주부 및 학생들까지도 최신 재테크 경향이 뭔지 모르면 도통 대화에 끼기 어렵다.
재테크의 수단에는 은행적금, 주식 및 펀드, 채권, 장외파생상품(주가지수연계증권, 주식워런트증권), 부동산투자 등이 있다. 2007년에는 주식 및 펀드 투자가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었으나, 지금은 전 세계 주가가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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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부동산을 어떻게 소유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매매를 통한 부동산거래가 일반적이지만, 진짜 남는 부동산거래는 뭐니 뭐니 해도 경매부동산을 낙찰 받는 것이다. 다시 말해 안전하면서도 수익률이 높은 또 하나의 재테크 수단 중 부동산경매가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경매의 최대 장점은 시가보다 싼값에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감정평가금액은 시가 보다 낮게 평가되는게 일반적이고, 감정평가일 이후에도 시가가 상승하므로 감정평가금액은 시가를 반영하지 못하는 것이다. 한편, 매각기일에 팔리지 않을 경우에는 최저매각가격이 무려 20% 또는 30%씩 감액된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강북 뉴타운지역에서는 제1회 매각기일에 감정평가금액보다 높은 금액으로 경매부동산이 매각되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하지만 감정평가금액보다 높은 가격이라도 그것이 시가 이하라면 투자수익은 충분히 얻을 수 있다.
한편, 비인기지역, 비인기부동산의 경우에는 경매부동산을 시가의 50% 이하에 취득하는 것도 다반사이다. 게다가 토지를 시가 보다 저렴하게 취득한다면, 수익률은 더 높아지게 된다.
토지거래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도 부동산경매의 숨은 매력이다. 부동산을 매입할 때 토지거래허가는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 토지거래허가의 요건은 무척 엄격하다.
담당공무원들도 허가기준을 까다롭게 적용하고 있다. 허가를 받는다고 해도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할 의무가 있다. 이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토지거래허가구역 안에 있는 토지에 대한 투자를 꺼린다. 부동산경매를 통하면 이 같은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
주식, 펀드 및 채권은 시장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종이조각으로 변할 위험성이 높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부동산가격의 폭락은 좀처럼 예상하기 어렵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은 지금 같은 인구집중이 해소되지 않는 한, 더 오르고 덜 오르고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부동산의 유일한 위험이라면 소유자가 매각을 원하는 시점에 매수인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즉 현금유동성 측면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정도인데, 어찌됐거나 집이나 땅은 결코 도망가지 않고 그 자리에 남아 있다.
잘 고른 경매부동산은 몇 배의 이익을 남겨주고 새 주인을 찾아가는 것도 빠르다. 부동산경매는 매매의 일종이며 투자의 수단이다. 복잡하고 까다롭다는 선입견 때문에 일반투자자가 접근을 꺼려하지만, 부동산경매의 기본 절차 정도만 알고 기초적인 권리분석을 공부한다면 누구나 소액으로 경매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
아울러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경매부동산조차도 손쉽게 취득할 수 있다. 평생 동안 직장에 매여 있는 것이 싫거나, 월급 이외에 다른 수입을 꿈꾸거나, 이른 시기에 재정적 독립을 원하고 있다면, 이제 경매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직접 투자에 나서 보자.
공부하고 발로 뛴 만큼, 당신의 꿈은 성큼 다가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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