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격에도 심각한 해를 끼치고 있다"고 주장
20일 김건희 여사 팬카페 대표가 尹대통령 자택 앞에서 맞불집회를 하고있는 유투버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건사랑 대표 이승환 씨는 "서울의소리가 대통령 자택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면서 '주가조작범 김건희'라는 팻말과 현수막을 사용해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김건희 여사 개인의 명예 뿐만 아니라 팬클럽 회원들에게도 정신적 피해를 주는 행위이며, 국격에도 심각한 해를 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의소리는 문재인 사저 앞 맞불집회로 윤 대통령 자택 앞에 집회신고를 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앞 시위 중단, 김 여사 수사 촉구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1월 김 여사와 통화 내용 중 법원이 방송을 금지한 부분을 MBC TV '스트레이트'를 통해 공개해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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