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을 흉내 내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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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을 흉내 내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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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의 알찬 대통령 되어야 할 것

 
   
  ▲ 박정희 전 대통령  
 

과거 경제의 기적을 일으킨 박정희 대통령을 선거때만 되면 내가 리틀 박정희라 외치며 그분을 흉내 내려고하는 정치인들이 많다.

비록 장기정권이었다 욕은 하지만, 아직도 국민의 가슴에 영원한 지도자, 존경받는 지도자로써 제1의 전직 대통령으로 뽑고있다.

경제 살리기에 이나라 저나라 구걸하다시피 다닌 박정의 대통령은 오직 국민을 위한 일념이었다는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일것이다.

서독에 광부와 간호사들을 파견하여 그들을 만났을때 가슴이 아파 눈물지었다는 일화는 가슴이 찡한 대목이다.

무엇하나 기초산업 제대로 되있지도 못하고 도로하나 변변하게 뚫려있지도 못하던 시절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지금 이나마도 경제발전에 힘입어 살고 있는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온통 청년실업의 심각함과 경제발전에의 퇴보함에 다들 신음소리를 내고있다.

한나라당에서 얘기하는 잃어버린 10년동안 대한민국은 허울좋은 햇볕정책이란 미명아래 북한에 묻지마 퍼주기식으로 얼마의 돈이 건네갔는지도 모른다

그 어마어마한 비용이면 국내의 일자리를 늘리고, 경제발전을위해 투자했다면 경제발전과 실업자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 되지 않았을까?

일부 국민은 노벨평화상 타기위한 개인의 욕심에 국민이 희생됐다하는 한숨섞인 말들을 한다.

이에 편승하여 잃어버린 10년을 찾자로 이명박 대통령 실용정부의 탄생을 우리는 지켜봤다.

처음부터 의욕에 찬모습은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 초기부터 힘차게 약진하는 모습을 국민은 바라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하는 행동들을 보면 제 2의 박정희대통령이 되고픈 욕심에 성급한 마음부터 앞서가는것같아 염려스럽다.

박정희 대통령시절의 수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부고속도를 개통한것을 빗대어 대운하 건설을 제2의 구국인양 너무 고정되어있는 틀을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은 건설업자 출신이다. 시멘트 부어서 교량이든 아파트를 짓던 단시일내에 눈으로 보이는 결과물에 집착하는것같다.

숭례문을 보라. 국민의 품에 안겨준다는 이벤트성 개방으로 우린 국보1호를 잃지 않았던가?

한 나라의 경제가 그렇듯 금방 일어서면 얼마나 좋겠는가만은 실상은 국민의 소원대로 바로 눈에 보이기가 힘든것이다.

대대적인 토목공사로 인하여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망쳐놓고 경제발전이라 할 수 있을까?

수많은 지식인, 시민단체, 종교계,일반국민들까지 왜 반대하는지 이유를 시기심에 하는것으로 치부하여 단지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표현으로 묵살하는것은 절대 안 될 일이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의 경제발전은 기초가 없는 토대에서 수많은 건설경기로 붐을 일으킨것이다. 지금 시대는 그당시 시절과는 다른 발전을 기획하여야 한다.

강을 보존하려거든 자연 그상태에서 개선하고 발전시켜야지 왜 시멘트를 부어 말도 안되는 논리로 합리화 시켜 국토를 파괴시켜야 하는것인가?

시대가 바뀌었다. 아직도 박정희 대통령시절의 토목공사나 해서 경제발전시키겠다는 발상은 자제하여야 할 것이다.

부실 건설업자처럼 대한민국을 이끈다는것은 재앙을 불러올 수 있음을 명심하여야 할 것 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현 지지도는 48% 대로, 역대 초기 어느 정권보다도 훨씬 낮은 지지도가 나타남에 그뜻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내실부터 다지는 내각구성에 형식이 아닌 정말 실용주의의 알찬 대통령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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