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뮤지컬 ‘마타하리’의 배우 옥주현, 김성식이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한다.
뮤지컬 ‘마타하리’의 주인공 옥주현, 김성식은 오는 12일 오후 6시 KBS1 ‘열린음악회’서 뮤지컬 ‘마타하리’의 대표 넘버들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옥주현과 김성식은 ‘The prayer’를 가창한 뒤, 뮤지컬 ‘마타하리’의 대표 듀엣 넘버 ‘두 사람’과 옥주현의 솔로곡인 ‘마지막 순간’을 선보인다.
두 사람이 가창할 ‘The prayer’는 셀린 디옹과 안드레아 보첼리의 듀엣곡으로 잘 알려진 곡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인류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가사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서정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뮤지컬 ‘마타하리’의 듀엣곡 ‘두 사람’은 전쟁이라는 현실의 벽 앞에서 평범한 연인들처럼 살아갈 수 없는 마타하리와 아르망의 애절한 심정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뮤지컬 ‘마타하리’의 하이라이트 넘버 중 하나다.
옥주현이 솔로로 가창할 ‘마지막 순간’은 마지막 순간까지 우아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겠다는 마타하리의 결연함을 표현하는 곡이다. 작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뮤지컬 ‘마타하리’의 대표적인 하이라이트 넘버인만큼 옥주현의 폭발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무대가 예고되어 있다.
대체 불가한 뮤지컬 디바 옥주현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성식은 뮤지컬 무대 못지 않은 강렬한 에너지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무대를 장식했다는 후문이 들리며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옥주현과 김성식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스펙터클한 스케일의 무대와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 탄탄한 스토리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마타하리’는 한층 깊어진 서사와 새로운 넘버들이 추가되었을 뿐 아니라, 벨 에포크 시대의 프랑스 파리 특유의 화려한 풍경 등을 담은 환상적인 무대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옥주현, 솔라, 김성식, 이홍기, 이창섭, 윤소호, 최민철, 김바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배우들의 열연으로 올여름 완벽히 새로워진 매혹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뮤지컬 ‘마타하리’는 샤롯데씨어터에서 8월 15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샤롯데씨어터 공식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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