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이 코로나19 등으로 무너졌던 재학생들의 생활습관을 회복하는 소통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김 총장은 지난 8일 대학 세미나실에서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주제로 충남학 특강을 실시했다.
김 총장은 특강을 통해 ‘비관론과 낙관론’에 대해 설명하며 올바른 습관, 마음가짐 등을 메시지로 풀었다.
특히 자신의 가치관과 삶의 목표, 방향성, 경험담, 습관 등을 유머를 섞어가며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김 총장은 이어 충남도립대가 추진 중인 인재육성 방향과 지역사회와의 협업, 학생들이 지녀야 할 마음가짐 등을 설명하며 소통했다. 공직 또는 기업 등이 원하는 바람직한 인재상에 대해서도 학생들과 허심탄회 소통하며 미래를 응원했다.
김 총장은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좋아지는 방법의 한끗차이는 습관에 있다”며 “성공은 매일의 습관이 낳은 결과물로, 지금의 상황을 바꾸고 싶다면 도움 되지 않는 습관을 바꿔야 한다. 그 과정에는 수많은 걸림돌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표에 1퍼센트 더 가까이 다가서는 작은 걸음, 그 작은 걸음 하나하나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며 “좋은 행동과 나쁜 행동을 먼저 구분하고 그 습관을 몸에 익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총장은 끝으로 “운이 찾아오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습관을 통해 운이 나를 쫓아오도록 노력해야 한다. 대학이 적극적으로 여러분의 꿈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