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지난 3일 경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BI)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2022년 지역 기술창업 육성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5월 초 비수도권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260개 창업보육센터 중 19개 센터가 신청했고 서류심사 및 대면 발표를 거쳐 11개 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경남대 창업보육센터는 국비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주관기관인 경남대는 BI 입주기업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함은 물론 이들에 대한 시제품 제작, 품질고도화,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까지 집중 지원하게 된다.
창원시는 협업기관으로 참여하여 공모 선정을 위한 대응자금 지원을 확약하는 등 주관기관 선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기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경남대와 연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및 네트워킹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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