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소방서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경기 오산시 오산동에 위치한 오산스포츠센터 개표소를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컨설팅은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안전점검과 관계인 간담회를 통해 각종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비상구 확보 여부 △소방차량 부서위치 확인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조치를 위한 모니터링 체계 확립 △기타 위험성 확인 및 제거를 통한 화재 예방 조치 등이다.
이에 앞서 오산소방서는 지난달 관내 58곳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위험요인 제거 등 소방안전 점검을 한차례 완료했으며, 지난주에는 사전투표소 6곳을 제차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고 이번에 개표소 1곳을 최종 점검했다.
또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력을 고정배치하여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도 돌입한다.
한경복 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력을 총동원하여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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