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맞춰 6월 6일 오전 10시에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묵념 사이렌은 1분간 원주시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시설(38개소)에서 동시에 평탄음으로 울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민방공 공습 사이렌이 아니므로,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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