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전 패배 잊고 ‘절치부심’한 박정은, 홍윤하 상대로 재도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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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전 패배 잊고 ‘절치부심’한 박정은, 홍윤하 상대로 재도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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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전 패배 잊고 ‘절치부심’한 박정은, 악바리 근성 홍윤하 상대로 재도약 예고
타이틀전 패배 잊고 ‘절치부심’한 박정은, 악바리 근성 홍윤하 상대로 재도약 예고

독기를 품은 여성 파이터들이 만난다.

7월 23일 로드FC가 개최하는 굽네 ROAD FC 061에서 ‘몬스터 울프’ 박정은(26, 팀 스트롱울프)은 ‘케이지의 악녀’ 홍윤하(33, 송탄MMA)를 꺾고 정상에 다가서기 위해 원주 종합체육관으로 출격한다.

현 아톰급 챔피언 심유리를 꺾은 경험이 있는 박정은은 박나영, 박시우 등의 강자들을 이겨오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해 왔다. 로드FC 센트럴리그 출신에 타격과 그라운드 실력을 모두 갖춘 웰라운더로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해왔다. 현재 로드FC 여성 파이터 중 유일하게 두 번의 타이틀전을 치렀다.

박정은의 상대 홍윤하 또한 로드FC 센트럴리그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오면서 대중에게 인정받아 왔다. 또한 심유리를 상대로 센트럴리그에서 1승, 로드FC 프로 대회에서 1승을 거뒀던 강자로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박정은은 “센트럴리그부터 해왔던 선수들은 확실히 실력이 좀 더 탄탄한 거 같다.”며 “상대도 저도 그래서 좀 약간 탄탄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센트럴리그 선수들이 좀 그런 점이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박정은은 “확실히 그라운드도 강점이 있고 그렇다고 또 펀치가 뭐 약하다 이렇게 생각은 하고 있지 않는다.”며 ”그렇다고 제가 크게 뒤처지는 건 없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좀 홍윤하 선수가 그런 점들은 잘하는 거 같긴 하다.”고 홍윤하의 실력을 인정했다.

숱한 대결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박정은은 다양한 선수들을 만나오며 많은 경험치를 쌓아왔다. 주짓수 브라운 벨트 홍윤하를 상대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사고 있다.

홍윤하와의 경기를 앞둔 박정은은 “그래플링 싸움도 많이 들어갈 거 같고, 저도 ‘타격 기술이 많이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래서 약간 재미없을 수도 있을 거 같다. 3라운드가 모두 재미있을 거 같진 않다. 해봐야 아는 거라서 근데 뭔가 그런 느낌이 든다. 3라운드 꽉꽉 채우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며 치열한 대결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박정은은 “이번에 타이틀전도 있고, 재밌는 경기들이 너무 많아서 좀 더 현장에서 분위기를 많이 즐기셨으면 좋겠다. 확실히 방송과 직관이 다르기 때문에 오셔서 보시면 훨씬 재밌을 거란 생각이 든다. 저도 재미있는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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