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 '지혜학교’수강생 모집... 오는 6월 7일까지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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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 '지혜학교’수강생 모집... 오는 6월 7일까지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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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속 우리나라 역사에서 배우는 지혜’ 주제로 윤진석 계명대 교수와 함께 매주 목요일 총 12차례 걸쳐 진행
수강생 모집 리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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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인문학 학습과 통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혜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서관은 앞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중장년층의 생활 속 인문 학습 수요에 대응해 도서관에서 지혜로운 노년의 모델을 만들고, 인문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다음 달 9일부터 8월 25일까지 ‘동아시아 속 우리나라 역사에서 배우는 지혜’를 주제로 윤진석 계명대 교수와 함께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지혜학교에서는 우리나라 역사 전개 과정을 동아시아 국제 흐름 속에서 파악해 본다. 기존에 우리에게 유리한 역사만 가르쳤던 ‘친숙한 수업’에서 벗어나 자랑스러움과 부끄러움이 공존하는 낯설지만, 꼭 알아야 할 역사의 현장을 발견하는 시간을 마련해 역사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지혜를 전하고자 한다.

수강인원은 20명이며 다음 7일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신중년 세대는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박용섭 시립도서관장은 “동아시아 속 우리나라 역사에서 지혜를 읽는 인문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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