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산자부 지정 지역특화 전시회 예산 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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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산자부 지정 지역특화 전시회 예산 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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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초 낚시박람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 선정
창원특례시가 신청한 지역특화 전시회 2건이 산자부를 통과해 예산 2억 4천여만원을 확보하개 됐다(사진=창원시)
창원특례시가 신청한 지역특화 전시회 2건이 산자부를 통과해 예산 2억 4천여만원을 확보하개 됐다(사진=창원시)

창원특례시는 창원시가 신청한 2022년 지원전시회 2건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 경남국제낚시 및 해양레저산업 박람회(이하 GNFISH 2022)’에 1억 1500만원, ‘2022 창원국제 용접 및 절단자동화전(이하 WELDING KOREA 2022)’에 9000만원으로 총 2억 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역특화전시회 지원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비수도권의 지역 전시산업을 지원하고자 산업자원통산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공모사업으로, 창원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중소기업체에 수출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판로를 확장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오는등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NFISH 2022’는 도 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낚시 박람회로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0월 7일~9일, 3일간 개최되며 낚시산업, 해양레저산업, 캠핑&아웃도어, 지자체 홍보관 전시 및 부대행사를 통해 창원의 독보적인 해양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해양레저 특화박람회다.

또한 최근 낚시 및 레저 여가활동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풍부한 잠재수요와 국비지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행사를 만들어 나간다면 차기 수도권 이남을 대표하는 해양레저 산업박람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20회째인 ‘WELDING KOREA 2022’는 서울 코엑스에서 1989년 최초 개최 후 2009년 용접산업 메카인 경남 창원으로 이전하여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유일 용접 전문 전시회이다.

올해 20회째인 이 행사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0월 18일~21일, 4일간 개최되며 용접 및 절단분야의 전세계적인 자동화 전환 추세에 발맞춰 전통적인 공구전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수요업체의 니즈에 맞는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국비지원으로 기술집약형 뿌리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전문전시회를 구축하고, 국제 수준의 아시아 대표 용접, 절단 자동화 전시회로 발전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최근 마이스 산업 분야에 잇따른 국비 확보 성과는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 마이스 업계와 중소기업체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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