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윤서아가 ‘붉은 단심’에서 보여주고 있는 좌충우돌 활약이 화제다.
윤서아는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서 자신의 은인인 유정(강한나 분)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뛰어드는 열혈 여종 ‘똥금’ 역으로 분해 매회 신선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지난 17일 방영된 6화에서는 유정을 찾기 위해 궐에 들어간 똥금의 모습이 그려졌다. 종종걸음으로 상궁의 뒤를 따르면서 요리조리 눈을 굴리는 모습과 “똥금이 왔소 형님”이라고 작게 읊조리는 모습이 귀여운 시너지를 내며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유정이 궐을 벗어나기 위한 과정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며 숨겨진 ‘히든카드’ 역을 톡톡히 해냈다. 생채기가 난 얼굴로 유정을 만나자 배시시 웃는 아이 같은 모습은 유정을 향한 똥금의 순수한 우정이 돋보인 장면으로 보는 이들을 인물의 감정에 빠져들게 했다.
결국, 결국 사람들 몰래 궐을 탈출하려던 계획은 들키게 되고, 궐 밖을 나가려던 여인의 정체가 공개되는 순간 유정이 아닌 똥금의 모습이 드러나며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이렇듯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 속 전개의 핵심 인물로 급부상하며 ‘히든카드’ 역할을 당찬 연기력으로 흔들림 없이 소화해낸 윤서아. 매회 시선을 사로잡는 그의 매력에 앞으로 ‘붉은 단심’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윤서아가 출연하는 ‘붉은 단심’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KBS 2TV에서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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