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현의 ‘제58회 백상예술대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었다.

박주현은 작년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의 ‘인간 수업’으로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괴물 신인’으로 떠올랐으며, 이에 지난 6일 같은 부문 시상자로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했다.

박주현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서 박주현은 시상을 준비하며 대기실에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대본을 확인하고 옷매무새를 정리하는 모습 등 촌각을 다투는 현장에서의 여유로운 모습으로 남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박주현의 블랙 롱 드레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배드민턴이 세상의 전부인 실업팀 선수 ‘박태양’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어, 캐릭터와 정반대되는 분위기로 팔색조다운 매력을 뽐냈다.

아울러, 대기실에서 시상을 준비하는 틈틈이 밝은 표정으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겨있어 박주현의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 또한 돋보인다.

그런가하면 포토월에 서자 언제 그랬냐는 듯 당찬 모습으로 순식간에 박주현만의 고혹적이며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초단위’ 매력을 드러냈다.

이렇듯 털털하고 수더분한 캐릭터에서 우아하고 세련된 모습까지 다채롭게 소화하며 자신만의 색깔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 박주현. 한편, 박주현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