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이 집중된 4연승 쟁탈전, 김현우 VS 양지용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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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이 집중된 4연승 쟁탈전, 김현우 VS 양지용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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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전문가인 세계격투스포츠협회(WFSO) 지부장들도 예상, 분석
김현우(20, 팀피니쉬)와 양지용(25, 제주 팀더킹)

김현우(20, 팀피니쉬)와 양지용(25, 제주 팀더킹)이 4연승을 두고 대결을 펼치게 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4일 굽네 ROAD FC 060 (대회장 (주)태왕 노기원)에서 나란히 3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현우와 양지용 중 누가 첫 패배를 경험하게 될지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몰리면서 많은 예측들이 나오고 있다. 많은 예측들이 나오면서 종합격투기 전문가인 세계격투스포츠협회(WFSO) 지부장들도 예상, 분석에 나섰다.

▲ 김태인 지부장 (김태인짐)

두 선수가 주목받고 있는 선수들이라 이번 경기가 치열할 것 같다. 힘에서는 김현우 선수가 앞설 것 같고 타격의 유연함에선 양지용 선수가 앞설 것 같다. 제가 양지용 선수를 타격적인 부분을 높이 평가하는 부분도 있지만 MMA로 장기전으로 간다면 김현우 선수가 유리할 것 같고, 그게 아니라면 타격전에서는 양지용 선수가 유리할 것 같다. 제 관점에서는 오히려 1 라운드에 ko로 승부가 날 것 같다. 타격전 이면 1 라운드 양지용 선수 ko 승으로 본다.

▲ 서보국 지부장 (킹덤MMA)

두 선수 다 좋은 타격을 가지고 있어 화끈한 경기가 될 것 같다. 양지용 선수의 사우스포에서의 타격이 날카롭고 까다롭지만 김현우 선수의 화력이 더 강할 것이라 보고 있어 김현우 선수의 우세가 예상된다.

▲ 손진호 지부장 (송탄MMA)

두 선수 모두 너무 실력이 좋고 밴텀급 무패 전적으로 잘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경기 결과 예상이 너무 힘이 든다. 양지용 선수는 창, 김현우 선수는 해머 같다는 느낌이 든다. 양지용 선수의 레프트 스트레이트와 길로틴 서브미션이 좋은데 김현우 선수가 길로틴 쵸크와 암 바를 조심하고 레슬링과 타격을 섞어서 경기를 풀어가면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레슬링과 타격으로 김현우 선수가 이길 것 같다는 예상을 조심스럽게 해본다.

▲ 이창섭 지부장 (여수 동인체육관)

양지용 선수 승리를 예상한다. 양지용 선수는 거리 조절과 타이밍 싸움에 능하고 밸런스도 갖춰진 스마트한 선수라 생각된다. 초반 싸움에선 와일드한 김현우 선수가 조금은 우세할 거 같으나 중후반에는 스마트한 양지용 선수가 확실한 우위를 점할 것 같다.

한편 로드FC와 ㈜태왕이 공동개최하는 굽네 ROAD FC 060 (대회장 (주)태왕 노기원)는 14일 대구체육관에서 1부는 오전 11시, 2부는 오후 2시에 시작되며 SPOTV2, 아프리카TV, 다음 스포츠, 카카오TV에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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