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가 천안시 보성여객, 한국교통광고 두 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내버스 50대 외부에 스토킹 범죄 예방 포스터를 부착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스토킹은 범죄이며 폭력입니다”라는 문구가 기재되어 있다.
경찰서는 천안시가 도농복합 도시인만큼 다양한 버스 노선에서 많은 시민이 버스 외부에 부착된 포스터 문구를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스토킹 범죄의 경각심과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임종하 서장은 “민·경 협업을 통한 이색 홍보활동으로 스토킹 행위가 연인 간 사소한 다툼이 아닌 심각한 범죄라는 시민 분들의 인식 전환에 힘쓸 것이며, 나아가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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