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한국 채색화의 흐름’ 기획전 관련 학술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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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한국 채색화의 흐름’ 기획전 관련 학술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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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립진주박물관 두암관에서 미술사가 이원복 등 강연
오디오 도슨트 이용 모습
오디오 도슨트 이용 모습

진주시와 국립진주박물관 공동기획으로 열리고 있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 특별전과 관련한 제1차 학술강연 행사가 오는 19일 오후 2시 국립진주박물관 두암관에서 개최된다.

‘한국 채색화의 흐름’ 전시는 한자리에서 감상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역대 채색화 작품들을 6일 19일까지 국립진주박물관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전시하는 특별 기획전이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삼성문화재단 리움미술관 등 국공립박물관·미술관, 개인소장가, 참여 작가의 작품 7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최근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교과서에서 소개되던 작품을 실물로 보기 위해 진주시내 초·중·고교를 비롯해 남해여중 등 서부경남지역의 단체관람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전시 개최 38일 만에 관람객 수 3만 5천명이 넘을 정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동특별전과 관련된 학술강연 행사는 총 2회 진행되는데, 1차 강연행사는 19일 오후 2시에서 4시 30분까지 국립진주박물관 두암관 강당에서 열린다. 강연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소개되고 있는 채색화 중심으로 미술사가 이원복 실무추진위원장, 김민 보존처리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조인수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강연행사 참여는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현장 참여는 100여 명까지 가능하며, 국립진주박물관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됨으로 온라인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다.

2회차 학술강연 행사는 6월 중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 전시되고 있는 채색화 중심으로 미술관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5월 9일부터는 공동특별전의 다양한 전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작품 옆에 부착된 QR코드 촬영을 통해 개인 휴대폰으로 전시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국립진주박물관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전시(VR)를 즐길 수 있다.

개인 휴대폰을 사용하는 오디오 도슨트의 경우 개인위생을 위해 현장에서 이어폰 제공을 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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