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데이터 장벽’ 허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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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데이터 장벽’ 허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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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인천데이터허브’ 구축하고 행정 데이터 민간과 공유

인천시가 데이터허브 구축을 통해 데이터 장벽을 허문다. 인천광역시는 행정내부에서만 활용되던 데이터를 민간에게도 개방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2024년까지‘인천데이터허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와 군·구, 산하기관에서 각각 생산·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중 공유·개방이 가능한 원천데이터를 한데 모아 대학, 기업, 연구소 등 민간에서도 활용 할 수 있도록 공유·개방하는 사업이다.

(연차별 추진계획)

구분

 

1차년도(2022)

2차년도(2023)

3차년도(2024)

 

 

 

 

 

 

 

목표

 

계획수립 및 설계

 

1단계 구축사업

 

2단계 구축사업

세부

사업

 

데이터허브구축 설계용역(ISMP)

수집대상 데이터 조사

 

데이터 저장소 구축(1)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1)

인천데이터포털 구축(1)

 

데이터 저장소 구축(2)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2)

인천데이터포털 구축(2)

지금까지는 행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공공데이터포털을(http://www.data.go.kr) 통해 민간에 제공해 왔지만, 대부분 통계성 데이터로 실시간 업데이트가 불가해 수요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여러 가지 제약사항으로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의 원천 데이터의 공유요청에도 부응할 수 없었다.

인천시는 이같은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공유플랫폼, ‘인천데이터허브’를 구축해 행정, 복지, 교통, 문화, 도시 분야 등 시와 산하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인천데이터허브 체계도
인천데이터허브 체계도

수집한 데이터는 수요에 맞게 가공, 분석해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올해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23년에서 2024까지 2년에 걸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노연석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데이터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대학, 기업, 연구기관, 시민 등 민간에게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해 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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