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내는 메시지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내는 메시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숭례문 화재 그 이후

^^^ⓒ 김기영 기자^^^
^^^ⓒ 김기영 기자^^^
^^^ⓒ 김기영 기자^^^
대한민국 국보 제 1호 숭례문이 화재가 난지 10 여일이 지났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이 불타는 장면을 현장에서, TV뉴스를 통해 바라보면서 안따까워하고 눈물을 흘린 모습이 지금도 기억 속에 생생하다.

화재 이후 다시 찾은 숭례문 복구 현장에는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었다. 숭례문은 현재 가림막을 치고 복구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다. 일부 공간만 숭례문의 복구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하게 막아놓았다.

^^^ⓒ 김기영 기자^^^
^^^ⓒ 김기영 기자^^^
^^^ⓒ 김기영 기자^^^
아이부터 노인까지, 서울 시민부터 제주도에서 올라온 시민, 해외의 관광객까지 숭례문이 다시 옛날 그 아름다웠던 모습으로 복구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또한 가림막에는 "숭례문 다시 태어날거예요. 더 오래 살수 있어요", "600년의 위풍당당한 그 모습 다시 보고 싶어요", "숭례문아!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서", "국보1호 영원하라", "이명박 대통령님 국보1호 다시 복원시켜주세요" 등 숭례문 복구를 바라는 소중한 메시지들이 깨알 같이 적혀 있었다.

^^^ⓒ 김기영 기자^^^
^^^ⓒ 김기영 기자^^^
^^^ⓒ 김기영 기자^^^
^^^ⓒ 김기영 기자^^^
그리고 숭례문이 복구 되는 모습을 잊지 않기 위해 기념 사진도 휴대폰및 카메라로 찍고 있었다.

또한 복구 현장 한 켵에는 숭례문의 복구를 바라는 제를 마련해 놓았다. 갓을 쓴 국악인듯한 남자 한 명이 시민들에게 숭례문의 혼을 달래는 의식을 보여주고, 시민들이 절을 하고 있었고 중구청에서는 추운 겨울 날씨에 숭례문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녹차와 커피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었다.

이렇듯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숭례문이 다시 옛 모습으로 복구 되기를 바라는 모습을 보며 조상이 물려준 문화유산이 얼마나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