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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영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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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보 제 1호 숭례문이 화재가 난지 10 여일이 지났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이 불타는 장면을 현장에서, TV뉴스를 통해 바라보면서 안따까워하고 눈물을 흘린 모습이 지금도 기억 속에 생생하다.
화재 이후 다시 찾은 숭례문 복구 현장에는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었다. 숭례문은 현재 가림막을 치고 복구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다. 일부 공간만 숭례문의 복구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하게 막아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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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터 노인까지, 서울 시민부터 제주도에서 올라온 시민, 해외의 관광객까지 숭례문이 다시 옛날 그 아름다웠던 모습으로 복구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또한 가림막에는 "숭례문 다시 태어날거예요. 더 오래 살수 있어요", "600년의 위풍당당한 그 모습 다시 보고 싶어요", "숭례문아!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서", "국보1호 영원하라", "이명박 대통령님 국보1호 다시 복원시켜주세요" 등 숭례문 복구를 바라는 소중한 메시지들이 깨알 같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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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숭례문이 복구 되는 모습을 잊지 않기 위해 기념 사진도 휴대폰및 카메라로 찍고 있었다.
또한 복구 현장 한 켵에는 숭례문의 복구를 바라는 제를 마련해 놓았다. 갓을 쓴 국악인듯한 남자 한 명이 시민들에게 숭례문의 혼을 달래는 의식을 보여주고, 시민들이 절을 하고 있었고 중구청에서는 추운 겨울 날씨에 숭례문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녹차와 커피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었다.
이렇듯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숭례문이 다시 옛 모습으로 복구 되기를 바라는 모습을 보며 조상이 물려준 문화유산이 얼마나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