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닥터 윤주의 화장품 나라(cafe.daum.net/cosmetic1)" 의 주인 강윤주씨가 또 다른 커뮤니티인 클럽 코즈메틱 사이트(www.clubcosmetic.com)를 8월 1일 오픈한다. 클럽 코즈메틱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을 한 사람이면 누구나 각 브랜드별 제품의 리뷰를 쓸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쓴 리뷰도 읽을 수 있다.
강윤주씨는 7월 초에 자신의 까페 회원중에서 리뷰에 소질이 있는 100명을 스페셜 게스트로 뽑았다. 7월 한달동안 이들은 클럽 코즈메틱 사이트에 리뷰를 올리는 대신 여러 화장품 회사와 진행하는 3가지 프로모션 이벤트에 한가지 이상 참여할 수 있다.
지난 7월 12일 소망화장품 본사에서 열린 1차 이벤트에 참가한 회원들은 꽃을 든 남자 컬러로션 여성용, 플러스유 글래머러스 팁립, 플러스유 세팅 퍼머 마스카라 세가지 제품을 선물 받았다. 이들은 이 세가지 제품의 리뷰를 클럽 코즈메틱 사이트에 올릴 예정이다.
강윤주씨는 화장품을 워낙 좋아해서 학교 다닐때부터 아모레 화장품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했고, 졸업을 앞두고 응모한 아모레 퍼시픽의 "글로벌 브랜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졸업 후에 로제 화장품에 종사하기도 해던 그녀는 이후 자신처럼 화장품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정보를 나누기 위해 까페를 만들어 지금에 이르렀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게 인터넷 소문이라고 말하는 강윤주씨는 클럽 코즈메틱 사이트가 널리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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