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구청이 설립한 재)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이사장 안상호)이 의욕적으로 시행중인 행정안전부 공모사업'공예·주얼리 산업의 콜라보 지원사업' 관련 시민들의 혈세예산 부정 수급 의혹을 강력 제기됐다.
중구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인 이정민 구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8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공예·주얼리 산업의 콜라보 지원사업 자료를 보던 중 몇몇 업체들에게서 규정과 규칙 정황이 맞지 않는 사업계획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 업주가 계획적이고 기획적으로 "교묘한 방법이 총동원된 수법을 써서 구민들의 혈세를 2018년부터 3년간 수천만(인건비. 광고비. 집세 등등) 원에 달하는 금액을 부정수급 한 사실이 본지(양파TV)의 취재 결과로 밝혀졌다.
사회적예비기업 K모 대표라는 타이틀로 이미지로 변신을 꽤 할 목적으로 국민의힘 대구 중구의회 기초의원에 출사표를 던지고 그러면서 "그것도 모자라 간이 크게도 일부 지원 사업 신청을 위해 불법건축물을 양산하는 등의 불법으로 사업비를 받은 정황으로 진정성이 의심된다.
사회적예비기업 K모 대표가 "공예·주얼리 산업의 콜라보, 공모사업 예산" 관련청에 제출한 서류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충분히 알 수 있을 법한 내용인데, 2018년부터 지금까지 도심재단의 담당 부서에서 이런 이상한 서류를 눈치체지 못했는지 의문이" 증폭된다.
공예·주얼리 산업의 콜라보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2018년부터 시행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자체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공예 예술 분야의 청년들과 전국 유일 주얼리특구인 교동패션주얼리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도심 속 청년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1억9천2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에 대해 재)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 관계자는 "당시 사업을 담당했던 담당자와 결재했던 분들이 모두 다 퇴사해 관련 내용들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해줄 만한 분이 현재 없다"고 밝혔지만 지금도 사업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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