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장애 편견 넘어 차별 없는 세상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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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장애 편견 넘어 차별 없는 세상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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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도지사·군수 표창 등 22명 수상 영예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를 슬로건으로 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20일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하동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윤상기 군수와 박성곤 군의회 의장, 지역 장애인 관련 단체·시설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장애인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군수 표창,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감사패, 경남지체장애인협회장 표창 수여, 장애인식 개선 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로 하동군 수어통역센터 김연옥 팀장과 하동군 주민행복과 류승철 주무관이 각각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모범장애인으로 화개면 최영자, 악양면 이채원, 적량면 여모진, 횡천면 제은희, 고전면 김삼준, 금남면 강경태, 금성면 김창옥, 진교면 박용재, 양보면 김창권, 청암면 박말순, 옥종면 박원식씨 등 11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장애인복지 유공자로 하동읍 김경숙, 북천면 김현문, 섬진강사랑의 집 이선옥, 장애인보호작업장 김봉성,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이광희씨 등 5명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그리고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김명숙 하동읍장에게 중앙협회장 감사패와 적량면 김혜자, 하동읍 이희석, 하동읍 조춘희씨에게 경남도지체장애인협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윤상기 군수는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장애인이 하동군민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기념식과 함께 장애인의 날 기념주간 이벤트로 18일∼22일 일주일간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공감주간에는 군청 로비에서 장애인식 개선 동영상을 상영하고, 하동종합복지관에서 장애복지시설 이용 장애인들의 창작 작품 30여점을 전시하며, 22일에는 악양면 동정호 일원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작품전시와 포토존 운영, 버스킹 공연 등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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