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간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한 '해피선샤인'을 리뉴얼 해 시즌2로 새롭게 시작
- 미세먼지 개념과 대응방법, 스스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환경교육도 힘쓸 계획
한화그룹이 기후변화 대응과 공기 중의 미세먼지와 유독물질을 줄여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초등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화그룹은 환경재단 및 외부전문가와 함께 학교 소재 지역 현황, 학부모 관심도 등을 기준으로 서울·경인 지역 4개 학교(서울 은평초∙보라매초∙상명사범대학부속초, 광명 충현초)를 선정해 지난 달 지원을 마쳤으며 총 140개 학급 3,528명이 개선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맑은학교 만들기'에 선정된 학교는 친환경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와 공기 중 유독물질을 정화하는 벽면녹화(이하 모스월), 실내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와 창문형 환기장치 그리고 학교 내외부 공기질 모니터링 장비를 제공 받게 된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한화그룹이 지난 10년동안 전국 320개 사회복지시설에 2,187kW(킬로와트)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리뉴얼해 '해피선샤인 시즌2'로 새롭게 시작한 활동이다.
한화그룹은 10년간의 해피선샤인의 성과를 발판으로 국민적 관심도가 높고 해결이 시급한 사회 문제인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공기오염에 집중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이를 개선시키는 '맑은학교 만들기'를 기획했다.
한화그룹은 '맑은학교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 학교의 공기질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광명시 충현초등학교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했다.
모든 학급의 방진필터 설치가 완료된 3월 4일을 기준으로 설치 전인 3월 2~3일과 설치 후인 8~9일의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이하) 농도를 측정한 결과, 설치 전 내외부 미세먼지 농도는 유사한 반면 설치 후 미세먼지 실내 농도는 실외 대비 절반 이상 감소된 것으로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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