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전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서 K TV의 문재인 대통령 영상기획에 대해 “지난 5년 '우상화' 작업을 'K다큐'로 추진한다고 한다”며 “그렇게 'K방역 자랑'을 하더니 이제는 'K다큐'수준까지 갔다”고 꼬집었다.
전 전 의원은 “5년만에 정권을 내줬으면 확실하게 '폭망'한 것이고 실패한 대통령”이라며 “문재인 찬양 다큐는 총 4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9일부터 방송된다”고 소개했다.
이 다큐는 1편:한반도 평화-오직 평화입니다, 2편:선도국가 도약-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3편:K방역-위기에 강한 대한민국, 4편:국정운영의 결정적 순간으로 구성됐다.
전 전 의원은 “국민 세금 가지고 퇴임 앞둔 K-TV '위로용 영상 헌정'”이라며 “각 편마다 진짜 주옥같이 거짓과 부정과 사기 범벅을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제가 볼 때 지난 5년동안 가장 '결정적인 장면'은 바로 '북경 혼밥'”이라며 “중국 방문 사흘 동안 '7끼를 혼자 먹었던 문재인', 어마어마한 세금 들여 거대 수행단 이끌고 가서 혼밥이라니 기가 막힌다”고 혀를 찼다.
전 전 의원은 “문재인 다큐 시청률 올리려면 확실한 방법 하나 있다”며 “'문재인 혼밥 5년'이라고 제목을 달면 되고 12부작도 가능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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