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수돗물 안전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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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수돗물 안전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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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 배수지, 급수시설 점검 및 주요 급수구역 수질검사

포항시는 최근 강수량 감소, 수온 상승 등 수돗물 생산에 좋지 않은 영향(인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정수장 8곳, 배수지 10곳, 주요 급수시설 등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8개 정수장의 여과시설, 소독시설, 약품투입시설 등 모든 정수시설이 최적의 상태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특히 여과시설의 여과사를 조사한 결과 유충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는 2020년 인천지역 수돗물 유충사건 이후 △여과지 역세척 강화 △여과전 차아염소산나트륨 투입 △여과지 대형방충망 설치 △포충기 설치 등 유충방지시설 설치 운영에 철저를 기한 결과이다.

또한, 주요 급수구역(유강 수계 88개소, 양덕 수계 68개소)에 대한 수질검사 및 막여과 테스트 결과 모든 지역에서 수질기준을 만족했으며, 전 지역에서 막여과시험등급이 1등급(정수지 수준)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같은 결과를 위해 정수장에서 망간 등 수질오염 물질을 기준치의 1% 이하로 제거·관리하고 있고, 주요 민원발생지역 및 관말지역에 대해 정기적으로 드레인 및 이토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5년까지 국비 포함 약 5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수도관을 연차적으로 교체하고 있으며, 향후 남구 수계 정수장에 대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해 고품질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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