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성제 의왕시장 예비후보가 선거를 52일 앞둔 지난 10일에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각종 행사에 참석하며 시민들을 만나는 등 바쁜 행보를 보였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오전 10시에 ‘다사랑봉사단’ 회원들이 미화봉사를 하고 있는 청계사 입구를 찾아 봉사단을 격려한 후 회원들과의 만남은 물론, 청계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명함을 전달하며 소통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고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우성어울림 대잔치(우성배드민턴 클럽)’ 행사장에 들러 인사를 전했으며 오후에는 백운배드민턴 클럽 이취임식에 참석해 회원 및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자는 다사랑봉사단 회원들과 만나 “날씨 좋은 주말에 지역을 가꾸기 위해 모인 봉사단의 마음이야말로 우리 지역과 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며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원하는 일을 돕고 편의를 지원하는 일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자는 고천다목적체육관을 찾아 ”시민들의 삶의 질은 향상되면서 문화예술 활동과 생활체육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데 오전동에 아직 체육공원이 없어 사실상 오전동 주민들도 고천체육공원을 함께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민선 8기 의왕시장이 되면 오전동 체육공원을 반드시 만들어 오전·고천동 주민들의 생활체육 관련 편의를 개선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백운배드민턴 클럽 이·취임식에 참석해서는 시민들께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던 백운배드민턴 클럽이 더욱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재 협소한 주차공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회원들이 더 나은 운동과 훈련을 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성제 예비후보는 다음 이어진 일정으로 왕송호수 공원(레솔레파크) 내 의왕레일바이크를 찾아 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국 최초의 호수 순환형 레일바이크로서 지난 2016년 개장해 김 예비후보의 민선6기 의왕시장 재임시절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의왕레일바이크’는 봄을 맞아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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