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자투리 활용해 주차난 해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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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자투리 활용해 주차난 해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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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올해도 활용도가 낮은 자투리 활용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 확보에 나선다.

인제군은 지난해 사업비 2억 3천 400만원을 투입해 인제읍 5개소, 북면 3개소, 기린면 2개소 등 총 10개소에 67면의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공간을 조성했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인제읍 양우아파트 일원 26면, 합강아르미소 일원 9면, 기린면 기린체육공원 일원 150면으로 총 3개소 185면 조성에 8억 8천 500만원이 투입된다.

인제군은 자투리땅을 주차장으로 조성하면 지역 주차난 완화와 주거환경개선 등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투리땅 주차장은 대부분 주택가나 이용자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가까이에 있어 도로변 불법 주차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주차장 이용자의 만족도도 높다. 빈 터로 두었을 때 쓰레기 무단 투기나 불법 구조물 설치로 주거환경이 저해되는 사례도 방지할 수 있다는 게 인제군의 설명이다.

실제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으로 고질적인 지역 주차난이 해소됐을 뿐 아니라 마을미관까지 개선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종형 인제군 도시개발 1담당은 “버려진 공간을 주차장으로 재탄생시켜 토지 효율도 높이고, 주차난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차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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