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는 지난 25일, 산학관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공작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권명중 미래캠퍼스부총장을 비롯해 하은호 원주산학협력단장, 이상수 원주산학협력단부단장, 민철희 원주창업지원단장, 이태권 디지털헬스케어 미래공작소 단장, 이상봉 강원도청 창업벤처팀장, 정해정 원주시청 기업지원팀장, 정상희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무관,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한 디지털헬스케어 미래공작소는 누구든지 본인의 아이디어를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메이커 입문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창작 공간이다.

권명중 미래캠퍼스부총장은 ‘본 개소식을 계기로 연세대학고 미래캠퍼스가 새로운 기술변화와 이에 걸맞는 인재 육성을 달성하고 우수한 제조창업자를 배출함으로써 지역경제 쇄신과 성장의 밑거름으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며, 또한 강원 RIS 사업 등과 같이 본교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업을 통해 정밀 의료디지털 헬스케어스마트 수소에너지 등 3대 핵심 분야와도 연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년 8월 2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원주산학협력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혁신창작활동 기반 제조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인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디지털헬스케어 미래공작소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과 관련하여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강원도청, 원주시청의 지원을 받아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메이커를 육성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메이커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내 창업 대중화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지역 공동체 가치 창출 확대를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