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소방서는 29일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었으며,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용인시장, 용인시의원 등 여러 지역인사 및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매년 3월 19일을‘의용소방대의 날’로 제정, 첫 번째로 맞이하는 기념식으로 △국민의례 △의용소방대원의 활동영상과 인형극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임국빈 서장은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꾸준히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깊은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소방서에는 41개대 1,11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화재 경계와 진압업무의 보조 등 여러 지원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뿐 아니라,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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