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진숙 전 MBC 사장이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 가운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최초 대구시장 여성후보로 ‘사선을 넘은 종군기자로서 오로지 대구를 위해 목숨을 던지겠다’는 신념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며 지지자들과 당찬 모습을 보이고 있는 진정성을 보이는 후보로 유권자들에 지지세몰이에 나섰다.
종군기자 출신 일명(깡다구 후보)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당선이 되더라도 임기 중 대구시가 GRDP(지역내총생산)가 17개 광역시·도 중 5위 안에 들지 못한다면 재선은 꿈도 꾸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는 30년 가까이 1인당 GRDP가 17개 광역시·도 중 17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앞으로 대구가 재도약을 하느냐 못하느냐의 기로에 선 중요한 기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의 1인당 소득은 매년 꼴찌하고 있는 GRDP에 비교한다면 높은 편”이라며 “정치와 행정이 대구 성장의 역할을 현실적으로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의 좋은 학군과 병원 인프라 등을 확대해 대구를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 자영업자가 많은 경제 구조에 맞는 경제 정책들을 발굴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구 GRDP를 임기동안 5위 이내로 끌어올리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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