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낙하산 공천신청’ 때문에 내부에서 불만이 폭발하고 있고, 사상 최대의 공천경쟁으로 불법, 타락, 혼탁,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이명박 당선인은 숭례문 복원을 국민모금 운동을 전개하자고 해 국민들로부터 엄청난 지탄을 받고 있으며, 인수위는 문 만 열면 사고치고, 인수위원들은 총선을 겨냥해 일찌감치 짐싸서 나가고, 낙하산 공천 반대 시위로 한나라당 당사가 시끄럽다.
지난 10일 한나라당 여성의원들은 성차별 문제를 해소하고 남녀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은 뒷전인채, 지역구 여성 할당 30%를 주장해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만 급급하고 있다.
또한 불법선거운동을 하면 공천하지 않겠다는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말이 무색하게 서울, 경기, 강원 등 곳곳에서 불법선거운동을 한 예비후보들이 관계당국으로부터 수사의뢰, 조사를 받고 있다.
인수위와 한나라당은 영어교육 강화방안, 대운하, 정부조직개편안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기 위한 노력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식으로,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있다.
지금이라도 밥그릇 싸움 그만두어라. 국민실패시대 올까 두렵다.
2008년 2월14일
대통합민주신당 부대변인 김 현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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