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전 의원은 15일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당선인이 남대문시장 상인들과 꼬리곰탕을 먹었습는데 이른바 민주당 지지자들이 들고 일어났다”며 “ 지금 8,000원짜리 해장국도 못 먹는 사람이 많은데 2만 9,000원하는 비싼 꼬리곰탕을 먹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남대문시장에 점포 가진 사람이면 '돈많은 기득권'이라고 날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전 전 의원은 “법카로 깡해서 먹은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생난리를 치는가”라며 “0.73%로 진 것이 부들부들 떨려 '분풀이'하는 건가”라고 물었다.
이어 “세월호 사고가 난 날, 근사한 횟집에서 '포식자'였던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장관 회의 때 C호텔 호화도시락을 먹은 것은 10만원 짜리였다”고 지적했다.
전 전 의원은 “더 큰 문제는 '김일성 3대 왕조' 찜쪄먹는 좌파들의 자발적 노예화”라며 “차마 못 밝히고 도망가는 김정숙 호화 옷값에는 '그럼 영부인이 몸빼를 입어야 하냐?'고 철벽방어를 한다”고 비판했다.
전 전 의원은 이어 “꼬리곰탕도 안된다는 저들을 선동해온 진짜 '핵심'들은 뭘 먹고 뭘 입고 살았을까”라고 묻고 “오마카세 스시에 최고급 와인으로 호의호식을 5년동안 했다”고 꼬집었다.
전 전 의원은 “착실히 세금 내는 국민만 '호구'였던 것”이라며 “정말이지 다시는 되풀이 하고 싶지 않은 '5년간의 악몽'이었다”며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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