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지고도 위기의식 ‘불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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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지고도 위기의식 ‘불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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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차이로 졌다는 오만이 큰 후환 될 것”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은 16일 페이스북에서 “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의 1/4, 25.8%가 코리안, 대한민국 사람”이라며 “15일 하루 45만 명 가량이 확진자로 판정을 받았는데 그런데도 아직 정점이 아니란다”고 혀을 찼다,

박 이사장은 “정부는 확진자 35만 명을 정점으로 예측했었는데 보기 좋게 빗나갔다”며 “다른 나라들은 잦아들고 있는데 사망자도 300여 명에 달하면서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는 것은 K방역의 허구성”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부도덕한 정권, 거짓말장이 정부의 말로”라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댓가로 국가부도 위기에 몰리는 첫날인데, 문정부는 대선에 지고도 여전히 정권 위기를 못 느끼는 듯 하다”고 비판했다.

박 이사장은 “0.7% 차이로 졌다는 오만이 앞으로 푸틴 이상의 심각한 위기를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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