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사)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본부장 서영섭, 이하 한국건강관리협회)와 2022년 옹진군 암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암 치료를 받는 옹진군민 중 국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치료비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옹진군 행정적 지원과 한국건강관리협회 재정적 지원(4,000만원)의 상호협력하여 실시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암진단일 1년 이전부터 계속하여 옹진군에 거주하는 자로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당연선정 1인 최대 220만원, △건강보험가입자는 1월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직장가입자 11만 100원 이하, 지역가입자 10만 4,500원 이하) 충족자에 한하여 1인 최대 200만원을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암투병으로 힘든 주민들에게 의료비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의 해소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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