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문>은 불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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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문>은 불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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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漢門>을 <大安門>으로 바로잡자

이등박문이 지은<大漢門>을 선조임금이 지은 <大安門>으로 바로잡자

선조임금이 임진왜란을 당하여 임진년 4월 그믐날 서울을 떠나 서북쪽으로 피난 길로 나섰습니다.

이듬해 계사년 10월 1일 광복하여 서울에 들어왔습니다.

궁궐이 모두 불에 타서 월산대군이 살았던 집이 빈집이어서 그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선조임금이 대문 이름을 <大安門>으로 지었고 <行宮>이라고 했습니다. 광해군이 그 행궁에서 즉위했습니다.

그 <行宮>을 <慶運宮>이라는 이름으로 고치고 창덕궁을 다시 일으켜서 그 곳으로 옮겼습니다. 대문 이름에 <安> 자가 들어가서 왜병이 모두 회소하게 된 것이라고 겨레가 느꼈습니다.

경사스러운 운세가 돌아왔다는 뜻으로 궁궐이름을 <慶運宮>으로 지었던 것있니다.

조선이 건국되고서 궁궐 대문 이름에 <安> 자가 들어간 대문 이름은 선조임금이 지었던 <大安門>이 그 처음이었습니다.

차이나 북경 궁궐 대문 이름이 <天安門>입니다. 나라 궁궐 대문이름에는 <安> 자가 꼭 들어가야 하는데 졍도전이 그것을 챙기지 못했습니다.

1905년 11월 17일에 이등박문이 왕권을 빼앗아가는 국치가 생겼습니다.

1906년 3월 2일에 이등박문이 초대 통감으로 와서 코리안을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그 녀석이 두려워하는 것이 일본국 관백<關伯> 풍신수길이 일으킨 문록전역<文祿戰役> 당시 조선왕이 지었던 <大安>이라는 그 <安> 자가 두려웠고, <慶運>이라는 두 글자가 두려웠습니다. 이등박문이 남산에 통감청을 두고 집무했고, 비애왕(고종)은 허수아비왕이 되어 경운궁에서 거처하는 슬픈 신세로 되었습니다.

통감 이등이 <大安門> 현판을 내리고 그 자리에 <大漢門>이라는 현판을 걸었습니다.

명필 한석봉이 쓴 글씨로 추정되는 <大安門>현판은 떨어진지 101년동안 궁중박물관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대문이름에는 동사가 꼭 들어가야 합니다. <漢>은 부랑쟁이라는 명사입니다.

괴한.치한.파렴치한.....

비애왕을 쫓아내고 그 아들을 왕위에 올리고 난 뒤에는 통감 이등이 <경운궁>을 <德壽宮>으로 바꾸었습니다. <老石集二>

코리안 배달겨레가 <임진왜란>이라고 부르는 것을 제팬 일본겨레는 <文祿戰役>이라고 부릅니다.

<大安門>은 선조임금이 지은 이름이고, <大漢門>은 이등박문이 지은 이름입니다.

<大漢門>이라는 현판 글씨를 슨 사람은 일본귀족 남작(南爵>을 받은 역적 남정철(南廷哲>이었습니다.

대문이 불에 타지 아니했는데도 <상량문>을 지었다고 하는 해괴한 일이 생겼습니다. 이등박문이 조선풍속을 모르다가 보니, 허위조작이 탄로난 것입니다. 그 괴문서가 규장각에서 나왔습니다.

그 괴문서가 붓글씨가 아니고, 일본 철필로 슨 것입니다.

선조임금이 지은 대문 이름 <大安門>은 고사성어 거리로 되는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安>이라는 뜻이 엄청나게 좋은 것이어서 이등박문이 <漢>으로 바꾸었던 것입니다.

지각이 있는 사람은 무릎을 치게 됩니다. 지각이 없는 사람은 <漢>이라는 뜻에 <푸른하늘>이라는 뜻이 있고 <은하수라>는 뜻이 있다고 우겨댑니다.

이런 것을 두고 코리안은 <반풍수 집구석을 망친다>고 했습니다. 이런 사람을 몰지각이라고 합니다.

무식쟁이 밑에 몰지각이 있습니다. 몰지각은 선천으로 타고 나는 것이어서 몰지각은 글을 읽어서는 안됩니다. 눈이나 발바닥이나 같기 때문입니다.

몰지각은 대체<大體>를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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