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4일 긴급구조통제단원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및 임무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화재 등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때 재난 현장을 총괄·조정·지원하는 기구다.
이번 훈련은 인사이동 등으로 긴급구조통제단 조직 구성이 변경되면서 통제단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부·반 및 개별담당 임무를 숙지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2회로 나눠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개인별 임무와 전반적인 통제단 운영 절차 교육 △통제단 가동 절차 및 설치 방법 △통제단 운영 장비 확인 및 활용법 교육 △스마트 현장관리시스템 교육 △통제단 운영의 미비점 및 활성화 방안 토의 등이다.
한경복 서장은 “재난상황을 대비한 긴급구조통제단 임무 숙달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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