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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북면 용대리에서 매년 5월이면 봄기운을 흠뻑 맞으며 축제가 열린다. 이름하여 황태축제이다.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째 축제가 개최되지 못하였다. 정부에서는 3월1일부로 방역패스의 기준을 전면 수정하여 올해는 맛있는 황태음식과 눈이 즐거운 축제장을 찾을 수 있기를 소원해본다.
축제장은 기본인 황태를 주인공하는 황태음식만들기경연대회, 황태낚시, 품바공연, 연예들이 공연하는 행사공연등 축제장의 모습이 눈에 아른거린다.
황금빛선물이라 불리는 황태는 인제용대리 맑은 공기와 따뜻한 햇살을 받으면서 어름과 같은 세찬 강한바람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여 100여일만에 태어나는 상품으로 전국 어느 지역 황태보다 견주어도 훨씬 맛이 있는 황태다.
1950, 60년대에는 이곳 용대리가 바람 골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리였다고 한다. 겨울이면 바람이 얼마나 강하고 차가운지 걸을 수도 없을 정도였다는 어르신들이 말한 이런 지역에서 명태가 얼고 마르고를 수업이 반복하면서 맛좋은 황태로 태어나는 것이다.
또한 인근에 백골병단전적비가 있다. 접경지인 만큼 안보적인 면도 느낄수가 있어 두루두루 여러 가지 축제와 별다른 맛을 느껴 분수가 있으며,
황태홍보전시관에 들어서면 용대리황태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과 그림, 사진을 통하여 자세하게 용대리황태의 모든 것이 전시되어있다.
훈풍이 몰려올 봄을 맞이하여 5월에는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를 올해는 곡 볼 수 있기를 바라는 외지관광객들은 기대해 본다.
※사진은 2018년 제20회 황태축제때 자료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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