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당에 한중우호 증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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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 급박한데 친중국 행보라니…

김종민 변호사는 지난달 28일 페이스북에서 “대한민국 외교부가 참 한가하다”고 꼬집었다.

김 변호사는 “동북아국 심의관이면 국장인데 우크라이나 사태가 우리는 물론 중국, 대만, 일본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방안 마련에 밤을 새도 시간이 모자랄 판에 한가롭게 한중 수교 30년 양국 민간우호 증진 방안 논의한다고 회의하고 자랑이라고 언론에 홍보까지 하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어 “중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침공'이 아니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고 대 러시아 제재에도 참여하지 않고 있다”며 “주한 EU대사들이 한국 정부에 대러시아 제재에 적극 참여해 주도록 공식 요청했는데 이런 회의 언론홍보가 우방국에 어떤 사인을 줄 것 같은가”라고 한숨을 쉬었다.

김 변호사는 “푸틴이 핵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암시를 하면서 유럽은 다시 전쟁의 참화 속에 들어갈 지 모른다는 위기감에 급박히 움직이고 있는데 아무리 친중 종북 문재인 정권이라 하지만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민의 생존을 보호해야 할 정부가 해도 해도 너무한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정권교체 후 외교부의 친중 종북 라인들은 모조리 물갈이 해서 대한민국 외교를 시급히 정상화 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하지 않는다고 누가 보장하겠나”라고 고개를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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