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지난 25일 강원 홍천 영귀미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제열)에 KF94마스크 2000매와 휴대용 손세정제 400개, 비타민 영양제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과 26일 한 복지시설에도 180만원 상당의 긴급 방역물품 등 총 48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이웃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이 거세짐에 따라 농촌지역 농민 및 소외계층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영귀미면 복지부서의 ‘찾아가는 공공서비스’ 업무 수행시 활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 물품을 기탁했다.
이어 26일에도 코호트 격리된 한 복지시설의 긴급 사항으로 KF94마스크 1000매와 휴대용 손세정제 400개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김제열 영귀미면장은 “소외계층 이웃들의 안전을 위한 자생봉사단체가 앞장서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며, 민·관복지보장체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사단체 (사)이웃은 400여 명의 회원과 후원회원들이 회비로 홍천연탄은행의 역할과 난방유 에너지 지원, 한부모 및 조손가구 학생 장학지원활동,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물품후원 등 선한 영향력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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