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 당협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이 24일 오전 9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본적이 충북 영동인 나경원 前 원내대표와 함께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친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이명수 의원은 “3월 9일 대선이 멀지 않은 시점에서 우리 아산부터 하나가 되어 충남과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는 절체절명의 선거이고 윤석열 후보가 당선하는 것만이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대선에서의 승리는 우리 아산시민과 충청도민의 역사적 소명이라고 여기고, 그 역사의 중심에서 충청의 딸 나경원 前 원내대표님과 함께 하려고 한다. 아산시민 분들께서는 모두 한마음이 되어 대선 승리와 정권교체의 대역사 실현에 함께해 주시길 간곡히 말씀드린다”고 호소했다.

특히 지역균형 차원에서 충청출신 대통령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나경원 前 원내대표는 “충남의 아들인 윤석열 후보가 중용과 화합의 정신으로 국민통합을 이루어 낼 최적임자”라며 “아산의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건강산업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말하며 유세지원에 나선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20대 대선에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대통령을 만들어야 안정적인 국정운영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우리 아산시민들의 저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