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원ㆍ녹지ㆍ등산로 정비 시민휴식공간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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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원ㆍ녹지ㆍ등산로 정비 시민휴식공간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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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녹지 381개소 및 비봉·선학산 등산로 등 정비사업 추진

진주시 교통환경국은 22일 시책설명회를 통해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야외활동 인구 증가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올해 공원, 녹지, 등산로 시설물 조성 및 정비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등산로변 시설물 조성 및 정비

등산로 시설물 조성 및 정비 대상은 진주시의 대표 산인 비봉산, 선학산, 석갑산 등으로, 규모와 훼손 상태, 이용객 수요를 고려해 등산인구가 많은 구역부터 야외 운동기구와 먼지털이기 교체·추가 설치 등 순차적으로 정비한다.

이를 위해 5억 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현황조사와 신설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3월부터 먼지털이기 설치사업을 시작으로 7월까지 등산로변 야외 운동기구 교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야외활동으로 등산객이 많아진 요즘, 등산로변의 노후시설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하여 보다 나은 등산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공원·녹지 유지관리 및 시설물 정비

진주시는 신진주역세권 및 혁신도시 개발,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 산단 조성에 따라 날로 늘어나고 있는 공원·녹지에 도심 미관 향상과 시민 휴식 공간 확충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시설물 유지관리와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내 381개소에 달하는 공원·녹지와 7만6000여 그루의 가로수 등을 관리하기 위해 36억 원을 편성했으며, 매년 290여 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해 공원관리단을 구성하고 구역별, 작업별로 팀을 나누어 수목 전정·병해충 방제, 시설물 설치 및 정비 등을 하고 있다.

공원 이용에 따른 시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이나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와 공원시설 유지, 보수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전문인력이 필요한 작업일 경우 각종 정비사업을 추진해 이용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혁신도시의 이전공공기관 11개 중 현재까지 8개의 공공기관이 진주시와 그린협약을 체결해 혁신도시를 포함한 시 전역의 도시공원과 가로수 등 녹지지역에 대한 환경정비 및 정화활동을 펼쳐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2년 넘게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쉼터이자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공간으로써 공원을 더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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