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9,64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3,043명(무선 95 : 유선 5)이 응답을 완료한 2021년 2월 3주차 주간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 2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2.0%P 높아진 38.8%, 더불어민주당은 1.1%P 낮아진 37.1%, 국민의당은 0.8%P 높아진 7.5%, 정의당은 0.3%P 높아진 3.6%, 기본소득당은 0.2%P 높아진 0.9%, 시대전환은 0.2%P 높아진 0.6%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1.8%P 감소한 10.6%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인천·경기(4.8%P↑), PK(4.3%P↑), 호남(3.3%P↑), 여성(4.4%P↑), 60대(7.7%P↑), 30대(6.2%P↑), 50대(5.3%P↑), 중도층(2.5%P↑), 농림어업(7.5%P↑), 자영업(3.1%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2.9%P↑), 가정주부(2.8%P↑), 사무/관리/전문직(2.4%P↑)에서 상승했고 TK(8.0%P↓), 20대(6.7%P↓), 70대 이상(3.4%P↓), 무직/은퇴/기타(2.8%P↓)에서는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호남(4.3%P↓), 인천·경기(3.0%P↓), 40대(3.7%P↓), 60대(2.3%P↓), 학생(3.6%P↓), 사무/관리/전문직(2.7%P↓)에서 하락했고 충청권(3.8%P↑), 농림어업(8.3%P↑)에서는 상승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30%(905명), 무선 65%(1975명)·유선 5%(163명)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5%)와 유선전화(5%)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