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포동, 독거노인 방문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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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신포동, 독거노인 방문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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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신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준호)는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독거노인 방문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사회가 심화되면서 독거노인 가구가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독거노인의 고독사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방지하고 지역사회 인적안정망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포동은 2021년에 65세 이상 독거노인 518명을 대상으로 생활실태를 전수조사 해 이 가운데 209명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대상자로 분류했다. 이들을 다시 중점관리군(사회활동에 제약이 있으며 주변관계가 단절된 자), 고위험군(사회활동에 제약이 있으며 주변관계가 미약한 자), 저위험군(사회활동에 제약이 없거나 주변관계가 활발한 자)으로 세분화해 관리중에 있었다.

방문 모니터링을 이번에 강화하면서 신포동 이웃지킴이, 통·반장의 민간 인적자원이 중점관리군과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건강상태, 돌봄체계, 냉난방장치 등을 체크하면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동 보건복지팀이 적극적으로 개입할 계획이다.

또한 저위험군은 지속적인 유선 연락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정준호 신포동장은 “이번 모니터링이 홀몸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어르신들의 복지욕구도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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