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접종-비접종간 중증화 예방 차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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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접종-비접종간 중증화 예방 차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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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자가 비접종 자연면역자보다 감염 위험 6배 높아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60대 이상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 비접종자간 중증화 예방 효과 차이가 거의 없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조사 및 분석한 결과, 2021년 2월 26일 백신 첫 접종 이후 올해 1월 29일까지 발생한 60대 이상 위중증자는 같은 기간 동 연령층 전체 확진자(14만 4937명)의 5%인 7231명으로 확인됐다.

전체 위중증 접종자(3141명)는 전체 확진자(14만 4937명)의 2.2%, 전체 위중증 비접종자(4090명)는 전체 확진자(14만 4937명)의 2.8%에 해당됐다.

질병관리청 통계 기준에 따르면, 비접종자에는 일부 1차 백신 접종자(14일 미경과자)까지 포함되어 있어, 사실상 접종자/비접종자간 위중증자 통계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연령대별로 보면 특히 70대의 경우 위중증 접종자(1203명)는 동 연령층 전체 확진자 중 3.3%를 차지한 바, 위중증 비접종자(1316명)의 3.6%와 가장 차이가 적었다.

최춘식 의원은 “감염예방뿐만 아니라 중증화 예방까지도 큰 효과가 없다는게 밝혀졌다”며 "상대적으로 부작용 가능성이 높은 백신을 어린아이들과 국민들에게 강제접종 시키고 있는 비윤리적인 백신패스를 당장 전면 철폐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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